본문 바로가기

회고

(2)
2023년을 돌아보며... 재취업을 위한 노력 ✔ 6개월간 취업 도전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력서를 작성했다. 작성이 완료된 이력서로 7~80군데를 넣었지만 좋은 소식은 얻을 수 없었다. 몇 군데를 커피챗과 면접을 보긴 했지만 공고와 달리 실제로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 다르거나 비전이 보이지 않아 포기를 하게 되었다. 첫 취업 때 경험을 통해 신중하게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고르기 위해서였다. ✔ 항해 99 진행 이후 더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서류부터 통과가 되지 않았다. 관련된 사이드 프로젝트가 하나뿐이고 내가 가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들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혼자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 성격상 상황이 주어져야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이 짧은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다. 항해 9..
2022년을 돌아보며... 퇴사 후 대학원 준비... 물거품... 입사했던 이유... 실제 현업... 이 회사를 선택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NLP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었다. 직접 연관된 작업들을 하지 않더라도 기술들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면접 때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다. 1년 7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작업한 경우가 많았으며 주말이 없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문서작업, 크롤링, 웹사이트 제작 작업, 기존에 만들어진 자바 프로그램의 유지보수 작업만 계속 하게 되었다. 퇴사하게된 이유 회사에서 일 하고 있는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너무 답답했다. 잠도 많이 못자고 주말이 없는 경우가 허다 했던 1년 6개월 간 목표로 했던 분야에 대해서 1도 보지 못했다는 마음이 정점에 달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