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702 ] 29주차 회고

일주일 간 진행한 내용

 

1. 자바 스프링 강의 듣기
2. API 작성 및 페어 간 피드백
3. 사이드 프로젝트 논의
4. 그냥... 일주일간 많이 생각해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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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스프링 강의 듣기

 

[진행]

자바 스프링 입문 강의 2주 차를 들었다. 3 Layer Architecture, IoC/DI, Bean 등 자바 스프링에 핵심이 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JPA에 관련해서 Entity, Persistence Context 내용을 다루었다. 다룬 내용으로 간단하게 API를 작성해 보는 실습을 했다. 이후 숙련주차 강의 1주 차를 들었다. Bean, 인증, 인가, 쿠키, 세션, JWT의 내용으로 이루져 있었다. 숙련주차부터는 페어가 생겨 강의를 들은 후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

기본 개념을 잡는 시간이었다.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주어진 시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을 습득했다. 가장 의미 있게 다가왔던 개념은 IoC/DI와 쿠키, 세션이었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말로 설명을 못했었다. 이번에 이러한 내용들을 블로그 글로 정리를 하니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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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작성 및 페어 간 피드백

 

[진행]

자바 스프링 입문 강의를 듣고 간단한 API를 작성을 했다. 작성 이후 페어가 정해졌고 서로의 코드를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Git에 Issue를 한 개 등록을 해서 코멘트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피드백 후 페어와 매니저님이 주신 공통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

강의를 듣고 코드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코드를 바로 페어와 피드백을 함으로 더 나은 방식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코드에는 정답이 없다는 걸. 상황에 따라 나은 방식이 있다는 걸. 각 상황에 따라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걸어간다는 건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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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논의

🔥 인생퍼즐 

[진행]

내가 짠 CustomFile 구조와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다. 이미지와 비디오 리시이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언제까지 코드를 작성해 Github에 올릴 것인지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추가하기로 한 스토리 수정/삭제 기능 완료일자를 논의 후 결정했다. 

 

[생각]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분에게 내 코드를 설명한다는 건 조금 두려우면서도 즐겁다. 코드에서 잘못된 부분을 피드백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걸 통해 더 나은 코드를 짤 수 있게 되는 거니까. 성장을 한다는 즐거움도 같이 온다. 난 언제나 틀릴 수 있다. 그리고 더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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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주일간 많이 생각해 본 것

 

나는 혼자서 노력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 곁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옆에 있으면 나도 노력을 조금이라도 더 할 것 같아서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다. 내가 노력할 힘을 얻은 만큼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있어서다.

운이 참으로 좋다. 주변에는 항상 내게 노력할 힘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찾아가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항해 99를 하면서도 그런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누군가는 빠르게 달려가는 열정으로, 누군가는 느리게 걸어가지만 성실함으로, 누군가는 허당끼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단지 이렇게 도움이 되는 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다가가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 허세도 있고 말을 전달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이 들기에 조심 또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