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언제나 마주할 수 있다
회사 및 개인 프로젝트 운영 하다보면 서비스 장애, 버그 등 문제는 필연적으로 발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간이 늘어나수록 마주하는 이슈들이 많아진다. 이런 문제들은 서비스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코 방치해서는 안된다.
문제를 왜 해결해야 하는가?
문제를 대응하는 자세 중 가장 좋은 것은 해결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나와 회사, 제공 받는 유저 모두에게 옳은 방향일 것이다.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중에서 개인은 성장을 할 수 있으며, 문제가 해결 되었을 때 회사는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유저에게 제공할 수 있다. 유저들은 그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그럼으로 회사도 이윤을 얻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선순환이 항상 이상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서 먼저 문제에 대한 대응을 해 유저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전부 해결해야 하는가?
현실적으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회사와 개인 프로젝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처리를 할 지에 대해서 정해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일정 비율을 정해 서비스 확장과 함께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내 주변 문제를 대하는 자세?
주변 개발자 분들이 문제를 발생할 때 대하는 자세는 모두 다르다. 문제를 대수롭지 않은 이벤트 같은 것으로 바라보고 넘기는 분이 있다. 임시 방편으로 문제를 덮어버리고 한다. 정확한 원인을 분석, 대응을 하고 개선을 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분도 있다. 각 대응 방식에 따라 이후에 결과는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
나의 자세는?
최근 들어 문제를 대하는 내 자세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환경에 따라 나의 문제 대응 방식이 많이 달라지며, 긴장을 늦추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는 없어도, 중요한 것을 구별하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한다.